📖 Compton, H. R., Lovell, R., Scott, D., Clubb, J., & Shushan, T. (2025). Benchmarking the physical performance qualities in women’s football: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cross the performance scale. Sports Medicine. Advance online publication. https://doi.org/10.1007/s40279-025-022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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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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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도 남자경기와 체력과 기량면에서 뒤지지 않을 정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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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선수는 남성과 다른 특성을 갖고 있지만, 상당수 연구자료는 여전히 남성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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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세계 각국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여자축구 선수의 체력 기준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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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20년간 288편의 논문, 18,722명 선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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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2003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논문을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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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288편의 연구, 982개 팀 데이터, 18,722명의 여자선수를 통합해 32,795개 체력 데이터를 분석했고, 7개 핵심 체력요소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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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지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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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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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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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전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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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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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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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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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항목은 실제 현장에서 널리 사용하는 표준 테스트를 기준으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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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지구력은 요요 회복능력 테스트(YYIRL1)와 30–15 간헐적 피트니스 테스트(30–15 IFT)로, 하지 파워는 스쿼트 점프(SJ)와 카운터 무브먼트 점프(CMJ)로 평가됐다.
🏅 Tier: 경기 수준을 객관화한 5단계 분류
연구는 선수의 경쟁 수준을 구분하기 위해 Participant Classification Framework를 수정하여, 여자축구 전용 Tier 1~5 체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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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r 1: 비선수 또는 일반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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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r 2: 지역·아마추어 리그 선수 (대학팀, 세미프로, 주 3회 이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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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r 3: 국가 단위 프로리그 선수 (프로 1~2부, NCAA Division 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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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r 4: 세계 주요 프로리그·국가대표 수준 (WSL, NWSL, 프리메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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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r 5: 월드컵·올림픽 8강 이상 대표팀 선수 (세계 최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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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티어가 높을수록 더 강하고, 빠르고, 오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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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모든 주요 체력요소가 티어 상승에 따라 향상됐다. 특히 스프린트 속도, 하지 파워, 간헐적 지구력이 상위 리그 선수를 구분하는 핵심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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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회복능력(YYIRL1): Tier 2 → 4·5 +170~354m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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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5 IFT 속도: Tier 2 → 4·5 +2.5km/h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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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스프린트: Tier 2 → 4·5 –0.22초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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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스프린트: Tier 2 → 4·5 –0.47초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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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J 점프 높이: Tier 3 → 4·5 +3.3~8.8cm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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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점프(SJ): Tier 2 → 4·5 +6.2cm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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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하지 근력(1RM 스쿼트)과 방향전환 능력(5–0–5 테스트)은 티어 간 차이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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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상위 선수일수록 단순 근력보다 폭발적 파워와 회복 능력이 경기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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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e field message: 여자축구 훈련/평가를 위한 실질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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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여자선수의 체력 특성을 실제 경기 수준별로 구분하고, 각 항목의 평균값과 범위를 정량적으로 제시한 체계적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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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현장의 지도자와 트레이너는 선수의 체력 수준을 경험이 아닌 수치로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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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테스트의 기준값은 훈련 계획 수립과 경기 준비 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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