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선수 퍼포먼스 최적화: 2024 코펜하겐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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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sbo, J., Hostrup, M., Hellsten, Y., Hansen, M., Melin, A., Kjær, M., Burr, J. F., Engebretsen, L., Egan, B., Hackney, A. C., Chambers, T. L., Jones, A. M., Pitsiladis, Y., Magnusson, P., Petersen, J., Deshmukh, A. S., Calbet, J. A. L., Elliott-Sale, K., Joyner, M., Andersen, J. L., … Moesgaard, L. (2025). Consensus Statements-Optimizing Performance of the Elite Athlete. Scandinavian journal of medicine & science in sports, 35(8), e70112. https://doi.org/10.1111/sms.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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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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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엘리트 스포츠는 '더 많이, 강하게' 훈련하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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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코펜하겐에서 전 세계 29명의 스포츠과학 권위자들이 모여 엘리트 선수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과학적 기준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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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영양, 회복, 성별 특이성, 부상 관리, 테크놀로지에 이르는 퍼포먼스 주요 요소 5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룬 핵심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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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핵심 영역(훈련 최적화, 영양 전략, 여성 선수, 부상 관리, 신기술)을 정리하여, 한국 스포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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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Training Optimization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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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 훈련은 적절한 자극과 회복 리듬을 조율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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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과 회복의 균형은 개인의 피로 축적도와 신경계 회복 속도에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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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량을 늘릴 때는 10~20% 이내의 점진적 증가를 권장하며, 갑작스러운 부하 증가는 부상 위험을 3배 이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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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모니터링 도구(GPS, 가속도계, HRV 등)는 코치의 경험을 대체하기보다,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데이터로 활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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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설계의 핵심은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최적 자극에 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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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는 훈련 강도의 총합이 아니라, 적응(adaptation)의 효율성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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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e field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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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별 목표 명확화 오늘 훈련이 체력 향상인지, 회복 유지인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모든 날을 전력질주’하는 팀은 결국 부상으로 경기력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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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누적 조기 감지 수면 질, 심박변이도(HRV), 주관적 피로도(RPE)를 결합해 피로 점수를 시각화하면 부하 관리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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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과 회복의 주기화(periodization) 주간·월간 단위로 훈련 강도를 변화시켜야 신체가 새로운 자극에 적응한다. 특히 경기 시즌 중에는 회복일(Rest day)은 ‘훈련의 일부’로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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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코칭 GPS나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는 “훈련 중 발생한 일”을 보여주는 것이지, “앞으로 어떻게 훈련할지”를 결정해주지 않는다. 지도자는 데이터를 해석하여 맥락(Context) 안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
- 다음주엔 영양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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