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don, K., Blenkinsop, G., Belli, A., & Pain, M. (2024). A controlled early-exercise rehabilitation program commencing within 48 hours of a Sports-Related Concussion improves recovery in UK student-athletes: A prospective cohort study. *Journal of science and medicine in sport*, *27*(8), 532–538. https://doi.org/10.1016/j.jsams.2024.05.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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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 스포츠 뇌진탕은(SRC; sports related concussion) 여러 스포츠에서 종종 발생한다.
- 날아오는 공, 선수와 충돌, 바닥에 넘어지며 발생한 물리적 충격은 머리 뿐 아니라 목, 어깨, 몸통을 통해 고스란히 뇌에 전달될 수 있는데 운동 능력 저하, 균형 실조, 인지 기능 장애, 기분 변화 같은 뇌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 뇌진탕 후 조기에 적절한 재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기적인 뇌 손상이나 심리적, 신체적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 전통적으로 뇌진탕 후에는 운동을 미루고 적극적인 안정을 취하는 방식이 권장되었으나, 최근 운동 재활이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 이 연구는 **초기 운동 재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뇌진탕 후 48시간 이내에 운동을 포함한 조기 재활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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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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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변인으로 시즌 전에 뇌진탕 증상 척도, 즉각적 뇌진탕 후 및 인지검사, 전정-안구 운동 선별 도구를 측정하고 뇌진탕 발생 후 4일, 8일, 14일과 경기 복귀 시점에 다시 측정했다. 비운동 그룹은 14일간 운동 참여없이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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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field message
- 과거 스포츠 뇌진탕 후에는 절대 안정과 휴식을 권고했으나 최근 초기 운동 재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운동을 포함한 재활은 뇌진탕 후 증상 회복을 촉진하고, 선수들의 전반적인 체력과 운동 능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 특히 48시간 이내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회복 속도를 가속화하고, 장기적인 후유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이 연구는 운동 재활이 단기적인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과 체력 회복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했다.
- 하지만, 이 연구는 학생 운동선수 대상의 연구로, 결과가 다른 연령대나 일반 대중에게도 같이 적용될 수 있을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또한, 운동 재활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강도나 유형에 따라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험과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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