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부상의 원인과 예방 Della Villa, F., Massa, B., Bortolami, A., Nanni, G., Olmo, J., & Buckthorpe, M. (2023). Injury mechanisms and situational patterns of severe lower limb muscle injuries in male professional football (soccer) players: a systematic video analysis study on 103 cases.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57(24), 1550–1558. https://doi.org/10.1136/bjsports-2023-106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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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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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규모 프로 축구 선수 집단을 대상으로 축구 경기 중 심각한 하지 근육 부상의 기전과 상황별 패턴을 설명하고, 심각한 근육 부상의 계절적, 경기별, 그리고 경기장별 분포를 확인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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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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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석은 스포츠 의학 전문가,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의사 3명이 시행하였으며, Kinovea를 통해 부상 기전과 상황 패턴을 분석하고 2차적으로 부상 역학, 경기 중 부상 발생 시기, 경기장 내 부상 위치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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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 본 연구에서는 121건의 하지 중증 근육 부상을 확인했다.
- 부상은 햄스트링 61건(60%), 종아리 17건(16%), 내전근 16건(15%), 대퇴사두근 9건(9%) 등 103건(85%)으로 충분한 화질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 부상의 약 2/3이 우세다리(차는 다리)와 관련이 있었다(n=65, 63%).
- 85건(83%)의 부상은 비접촉 부상이었고, 18건(17%)은 간접 접촉 부상이었다.
- 부상은 (1) 달리기/가속(n=35, 34%), (2)닫힌 운동 사슬 신전동작(n=21, 20%), (3) 열린 운동 사슬 신전동작(n=19, 18%), (4) 킥(n=16, 16%)의 네 가지 주요 상황 패턴에서 확인되었다.
- 또한, 부상의 71%는 경기 전반전에 발생했으며(p<.01), 계절 분포(7월 ~ 1월)는 시즌 초(9~10월)에 첫 번째 고점을 보이고, 시즌 중반(12~1월)에 두 번째 고점을, 마지막으로 시즌 후반에 최고점을 보이는 삼봉형 분포를 확인했다.
-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축구 경기 중 가장 심각한 근육 부상은 비접촉 상황에서 발생하고, 전반전 달리기/가속, 열린 및 단힌 운동 사슬 스트레칭 또는 킥 중에 발생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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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부상의 원인을 이해하니 예방에 대한 아이디어가 스물스물~~
유익한 정보로 다시 찾아뵐게요!
이번 연구는 박한수 선생님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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