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nborough, L., Hill, J., Jarvis, M., Bruce-Low, S., & Pedlar, C. R. (2023). A bespoke sleep monitoring and sleep hygiene intervention improves sleep in an U18 professional football player: A case study. *Journal of sports sciences*, *41*(4), 350–357. https://doi.org/10.1080/02640414.2023.2213032
Introduction
축구는 운동으로 인한 근손상과 생리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신체활동이 필요하다.
운동으로 인한 근 손상을 완화하고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회복 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적절한 수면은 생리학적, 심리적 항상성을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에서 축구 선수들의 수면의 질이 양호하지 못하다고 강조되었다.
수면은 개인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개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18세 이하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개별화된 수면 모니터링 전략의 효과를 분석했다.
Method
평균 나이 17.6세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소속 축구선수로 야간에 자주 깨고 땀을 많이 흘리는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수면은 설문과 블루투스 수면 분석기로 모니터링되었다.
수면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면 전문가가 선수 개인별 수면전략을 제공했다.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다(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조)
-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자려하지 말고 피곤할 때 잠자리에 들어라. - 침실을 시원하게 유지해라. 체온이 오르면 수면을 방해한다. - 멜라토닌이 풍부한 식품(견과류, 우유)을 섭취한다. - 휴일을 포함하여 같은 시간 대에 기상한다. - 가능하면 낮잠은 피하고 잘 경우 1시간 이내로, 오후 3시 이전에 잔다. - 점심 시간 이후 카페인 섭취 금하라. - 잠들기 2시간 전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여 블루라이트를 피해라. - 명상/호흡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