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uchat, A., & Maffiuletti, N. A. (2019). Foot rotation influences the activity of medial and lateral hamstrings during conventional rehabilitation exercises in patients following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Physical therapy in sport : official 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Chartered Physiotherapists in Sports Medicine/, /39/, 69–75. https://doi.org/10.1016/j.ptsp.2019.06.010
ACL 파열 후 자가건을 이식하는 수술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 중 하나입니다. ACL 재건술에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옵션 중 하나는 반건양근과 박근을 이용한 자가건 이식이며 이는 재건술 후 지속적인 햄스트링 약화와 위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재활운동 시 발의 회전각도에 따른 햄스트링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었습니다.
ACL 재건술을 받은 20명의 환자를 각각 3가지 다른 발의 각도(내회전, 외회전, 중립)로 3가지 운동(prone leg curl, single-leg bridge 및 Nordic hamstring)을 수행했습니다(그림 참조)
각 운동에 대해 발 위치당 3-5회의 연습 후 5회의 연속적인 반복운동을 실시하며 내측 및 외측 햄스트링의 근전도(EMG) 활동과 무릎 관절 운동 범위를 측정했습니다.
프론 레그 컬 시 내측 햄스트링 EMG 활동은 중립보다 IR에서 더 높았고 ER에서 더 낮았습니다.
프론 레그 컬 시 외측 햄스트링 EMG 활동은 중립보다 ER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IR에서 더 낮았습니다.
싱글 레그 브릿지에서는 발의 위치에 따른 EMG 활동의 영향은 없었습니다.
노르딕 햄스트링 운동 시 에도 발 위치에 따른 EMG 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Take field message]
프론 레그 컬 운동 중 발의 내회전은 내측 햄스트링의 근활동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ACL 재건술 후 햄스트링 강화를 위해 발의 각도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내회전 시킨 상태의 운동이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