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ri, D., Ditroilo, M., Pickering Rodriguez, E. C., Johnston, R. J., Sheehan, W. B., & Watsford, M. L. (2018). The effect of water-based plyometric training on vertical stiffness and athletic performance. PloS one, 13(12), e0208439. https://doi.org/10.1371/journal.pone.0208439
Introduction
플라이오메트릭은 근육과 힘줄의 탄성을 이용하여 파워를 향상시키는 트레이닝이다.
단차를 이용한 도약, 반복적인 발구름, 연속적인 넓이뛰기 등을 동작으로 활용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관절과 근건단위에 상당한 부하를 가하기 때문에 부상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수중환경의 부력은 관절에 가는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수중환경과 지상에서의 플라이오메트릭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Main Results
호주 팀 스포츠(축구, 농구, 미식축구)에 참여하는 남자선수 21명을 수중운동그룹과 지상운동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수중운동 환경: 실내수영장, 수심 1.2M, 수온은 29˚±2˚
측정변인: hop test, counter movement jump, squat jump, 10m sprint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 jumping, hoping, bounding 운동을 8 reps X 2 sets 에서 시작하여 15 reps X 3 sets 점증증가(56~138회 지면 접촉).
Conclusions
점프능력은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0m 스프린트 검사에서 수중운동을 실시한 그룹이 지상운동그룹에 비해 유의미한 증가를 나타냈다.
수중 플라이오메트릭은 신체가 감당해야 할 물리적 스트레스를 줄여 부상위험을 감소시키면서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Take fields message
수중 플라이오메트릭은 지상에서 실시하는 플라이오메트릭의 트레이닝 효과를 기대하면서 부상위험을 줄일 수 있는 보다 안전한 훈련이다.
수중환경은 부력뿐 아니라 움직임의 방향과 속도에 따라 공기와는 다른 저항이 발생한다.
물의 특성을 이용하면 부하는 줄이면서 다양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부력과 저항을 고려하면 부상위험은 줄이고 트레이닝 효과는 높일 수 있는 여러 형태의 훈련이 가능하다.
주변해서 찾아볼 수 있는 어린이 수영장 대부분이 본 연구의 수중환경과 유사한 수심과 수온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