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F 의 재활운동 적용효과 Vieira de Melo, R. F., Komatsu, W. R., Freitas, M. S., Vieira de Melo, M. E., & Cohen, M. (2022). Comparison of Quadriceps and Hamstring Muscle Strength after Exercises with and without Blood Flow Restriction following Anterior Cruciate Ligament Surger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Journal of rehabilitation medicine*, *54*, jrm00337. https://doi.org/10.2340/jrm.v54.2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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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 전방십자인대(ACL) 재건술 후 재활시기를 놓치면 근위축, 근력 및 근지구력 약화, 보행 변형, 골관절염 조기 발병 위험이 증가하여 하지 기능과 삶의 질이 저하된다.
- 최근 연구에서 최대 근력(1RM)의 20-30%로 적용한 혈류 제한(BFR; blood flow restriction) 운동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ACLR) 후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근력 회복과 근위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이 프로토콜은 낮은 부하로 운동하기 때문에 관절과 이식물의 안전성과 근력 강화에 유리하고 재-부상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하지만, 신체기능, 통증과 같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활의 다른 중요한 측면에 대한 BFR의 효과는 연구되지 않았고, 고-강도 운동과 직접적인 비교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 따라서 본 연구는 ACLR 수술 후 BFR 저-강도 운동과 BFR을 하지 않은 고강도(대조군) 운동을 비교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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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s
- 연구 대상자는 ACL파열로 2개월 이내 ACLR을 계획한 18-59세 사이의 남녀였다.
- 총 28명의 대상자 중 14명씩 실험군(저-강도 운동과 BFR)과 대조군(BFR을 없이 고강도 운동 시행)으로 무작위 할당하였다.
- 실험군은 Cuff Scientific Leg® 장비를 통해 BFR을 시행했고 도플러를 사용해 동맥 혈관 폐색 압력(Arterial occlusion pressure)을 결정했다. 실험군의 동맥 혈관 폐색 압력은 총 폐색 압력의 80%를 적용했다.
- BFR을 사용한 운동은 레그 프레스(Leg press)와 플렉서 체어(Flexor chair)를 시행하였으며, 두 운동에서의 최대 반복 횟수를 통해 1-RM을 결정하였다(1RM = 최대하부하/100% - [2*최대반복횟수%]).
- 운동 강도는 4주, 8주, 그리고 12주차에 10%씩 증가시켰으며, 횟수는 실험군의 경우 1세트 X 30회 + 3세트 X 15회를 시행하였고 대조군은 1RM의 70%로 3세트 10회를 시행하였다.
- 연구 결과는 Microfet2®를 사용해 무릎 신전근과 굴곡근의 등척성 근력을 1차 결과(Primary outcome)으로 평가하였고 2차 결과(Secondary outcome)로 무릎 기능과 통증을 평가하는 Lysholm, IKDC, 그리고 KOOS 설문지를 시행하였다.
- 평가는 수술전, 수술후 4주, 8주, 그리고 12주에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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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fields message
- BFR은 낮은 운동강도로 적용할 수 있어 수술 후 통증을 최소하고 이식건을 사용하는 수술후에 안전하게 재활운동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적 활용범위가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 BFR은 저산소증을 유발해 몇몇 성장 인자(IGF-1, GH 등)의 방출을 촉진시켜 근력과 근육량을 증가에 도움이 된다.
- 실험군에서 굴곡근이 신전근보다 빠르게 강화되는 이유는 관절성 근육억제 또는 레그 프레스에 의한 햄스트링 동시 수축 효과로 저자들은 언급했으며, 향후 추가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 종합하면 BFR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같은 하지 재활 운동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환자의 총 동맥 폐색 압력을 측정할 수 있다면, 임상적인 사용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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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혈류제한 트레이닝의 적용범위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네요.
오늘 연구는 한체대 스포츠의학실 박한수 연구원께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도 유익한 정보로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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