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후 재활 영양은 이걸로 끝! Giraldo-Vallejo, J. E., Cardona-Guzmán, M. Á., Rodríguez-Alcivar, E. J., Kočí, J., Petro, J. L., Kreider, R. B., ... & Bonilla, D. A. (2023). Nutritional strategies in the rehabilitation of musculoskeletal injuries in athletes: A systematic integrative review. Nutrients, 15(4), 819. https://doi.org/10.3390/nu150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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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 부상 후 재활은 의학적 관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기법들이 적용되고 있다. (예: 국소 냉찜질, 온찜질, 마사지, 체외충격파, 운동, 소염진통제 등)
- 부상 후 회복단계에 있는 선수들에게 영양전략은 염증과 치유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단백질 합성과 세포 리모델링을 통해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때문에 충분하지 못한 열량과 단백질 섭취는 치유를 더디게 하고 염증반응을 증가시켜 회복을 지체시키거나 재 부상 위험을 증가시킨다.
- 따라서 치유를 가속화하면서 완벽한 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재활 과정 전반에 걸친 영양전략이 필요하다.
- 이번 연구는 엘리트 선수의 근골격계 부상 후 재활과정을 촉진하는 최신 영양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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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s
- 데이터베이스(PubMed/Medline, Scopus, PEDro 및 Google Scholar) 검색을 통해 부상 선수를 위한 영양 관련 문헌을 수집, 종합했다. 연구에 포함된 기준은 다음과 같다.
- 2012-2022년에 발표된 18세 이상 엘리트 남녀 선수 대상 연구로
- 부상 선수의 재활 과정 중 영양(에너지 섭취, 다량 영양소 분포, 미량 영양소 등) 평가 또는 보충 전략에만 초점을 둔 연구 총 18편이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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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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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후 움직임이 제한되는 기간 동안 신체 활동의 감소가 수반될 수 있지만, 심각한 부상의 경우 오히려 초기 단계에서 에너지 소비가 약 20%정도 더 높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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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섭취의 급격한 감소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감소시키고 근육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여 재활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근손실을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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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가 건강한 생리 기능을 갖기 위해서는 에너지 가용성이 하루에 45kcal/kg FFM 이상 되어야 한다. [‘에너지가용성 = 에너지 섭취량(kcal)-에너지 소비량(kcal)/제지방량(FFM)(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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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용성이 45 kcal/kg FFM 이하로 낮아지면 부상 위험이 증가될 뿐 아니라 자연 치유 과정이 방해받는다.
-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손실 증가, 조직 복구 및 치유 감소, 염증 및 치유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 모든 과정은 근육 단백질 합성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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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단백질 합성보다 분해가 활발해지면 특히 저에너지 가용성이 있는 경우 근육량 감소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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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fields message
- 밥은 보약이다. 부상 후 재활에 있어 운동 뿐만 아니라 적절한 영양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 저에너지 가용성을 피하기 위해 선수가 균형 잡힌 에너지 섭취를 하고 있는지, 고단백 및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고 있는지 지도자와 트레이너의 관심이 필요하다. 식사에 제공되는 반찬과 음식물은 편식없이 섭취되어야 한다.
- 부상 초기 운동량 감소를 고려하여 에너지 섭취를 의도적으로 제한할 필요는 없다.
- 부상 후 재활중인 선수는 근육량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4-6회, 적정량의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를 권장한다.
- 콜라겐, 오메가-3 지방산, 크레아틴, 비타민 D, HMB, 글루코사민 및 기타 미량 영양소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의 보충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임상 시험과 장기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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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밥은 보약입니다. 특히 정규 식사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편식하지 않고
고르게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럼 다음 주에도 유익한 정보로 또 찾아뵐게요!
이번 뉴스레터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이희은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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