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rnan, C., Comyns, T., Lyons, M., Nevill, A. M., & Warrington, G. (2022). The Association Between Training Load Indices and Injuries in Elite Soccer Players. /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 /36/(11), 3143–3150. https://doi.org/10.1519/JSC.0000000000003914

• 훈련부하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선수의 컨디션이나 훈련적응 상태를 확인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다.

• 이를 위해 GPS 분석장치나 외적 훈련 부하(속도, 거리, 무게 등)를 정량화하거나 RPE를 활용한다.

• 전체 시즌에 걸쳐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훈련부하를 조절하여 부상위험을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다.

• 영국프리미어 리그 축구선수 15명을 대상으로 한해 시즌에 걸쳐(43주간) RPE, EWMA(exponentially weighted moving averages; 지수가중평균) ACWR(acute:chronic workload ratios; 급만성 부하비율)을 수집하여 접촉 및 비접촉 부상 및 훈련 부하 지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 주별 급성 부하 변화가 증가한 경우([OR] = 1.97) 5일 후에 비접촉 부상 위험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EWMA ACWR의 증가는 5일 후 접촉(OR = 1.30) 및 비접촉 손상(OR = 1.35)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 2주간 누적된 부하(OR = 1.77)의 증가는 7일 후에,  3주간 누적된 부하(OR = 1.55)의 증가는 5일 후에 접촉 부상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는 비접촉 부상의 잠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주 급성 부하 변화(≥9%) 또는 EWMA ACWR(>1.20)의 증가를 피하면서 훈련 부하를 점증증가시켜야 한다는 점을 다시 인식하게 한다.

• 훈련이나 경기 후 RPE를 비롯한 트레이닝 로드에 대한 자료 수집은 반드시 필요하다.

• 5~7일간의 훈련부하와 부상율의 관련성을 고려할 때 시즌 중 경기 후 충분한 회복전략이 실행되어야 하며, 코칭 스태프는 이를 허용해야 한다.

• 이와 함께 높은 볼륨의 훈련이나 시합에 앞서 훈련 강도와 양을 감소시키는 테이퍼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이 회복에 필요한 기간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