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가 운동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 격리와 퍼포먼스 😀 코로나 격리가 운동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 😀 Grazioli, R., Loturco, I., Baroni, B. M., Oliveira, G. S., Saciura, V., Vanoni, E., Dias, R., Veeck, F., Pinto, R. S., & Cadore, E. L. (2020). Coronavirus Disease-19 Quarantine Is More Detrimental Than Traditional Off-Season on Physical Conditioning of Professional Soccer Players. 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 34(12), 3316–3320. 🙋♂️ COVID-19과 같은 감염병으로 올림픽이 연기되고 전 세계 스포츠 이벤트에 영향을 미친 사례는 없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선수들은 자가격리로 인해 일반적인 휴식기나 비 시즌기보다 훨씬 오랫동안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체력저하는 물론 부상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스포츠계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인 스포츠활동 불참이 선수의 컨디셔닝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스포츠에 복귀할 때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미국의 미식축구리그(NFL)에서는 정규 시즌동안 아킬레스건 파열 발생율이 500%나 증가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은 장기적인 훈련 계획수립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상황이나 팀 훈련이 곤란한 상황에서 개별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이 연구는 코로나 격리 63일 이후 프로 축구 선수들의 신체적 특성 변화를 평가했습니다. 격리해제 후 훈련에 복귀한 브라질 남자 프로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신체구성, 점프 및 스프린트, 햄스트링 신장성 근력 및 간헐적 심폐능력을 평가하고 프리 시즌기 이전에 평가된 신체 상태와 비교했습니다.
✍ 측정결과, 코로나 격리로 인해 체질량, 체지방량, 10m 및 20m 스프린트 시간 그리고 반동점프 높이에서 유의한 수준의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했습니다. 한편, 햄스트링 신전근력, 스쿼트 점프 높이 및 심폐체력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63일간의 격리가 축구 선수의 운동수행능력의 저하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감안할 때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프로 축구선수의 장기간 격리로 인한 스포츠 활동의 감소는 체성분, 파워 및 스피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에 대한 대비와 복귀에 대비한 별도의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 Take field message 📝 🔖 코로나로 인한 일정기간의 격리는 체성분, 파워, 순발력과 같은 체력요인에 먼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짐작되며 훈련 재개 후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둔 훈련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점프 동작과 스프린트 능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들 체력요인의 회복은 부상 가능성을 감소시키며 전반적인 운동수행능력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회복하는 것은 집중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부상 가능성을 줄이고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스포츠의학 메카인 Aspetar에서 소개하는 자가격리 선수를 위한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 연구와 학습으로 플레이를 바꿉니다. -by 월간 스포츠의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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